아메리카 대륙의 중심에서 감동을 외치다!

기사 요약글

매 번 다음을 기약하며 미루어 왔던 중남미 여행, 이제 더 이상 미루지 마세요.

기사 내용

라틴의 흥겨운 리듬이 골목골목을 스쳐지나는 쿠바, 아즈텍&마야문명 유적지는 물론 칸쿤의 휴양까지 즐길 수 있는 멕시코, 화산의 연기가 하늘을 뒤덮는 코스타리카의 신비함까지, 중앙 아메리카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만나 보세요. 가고 싶다는 열정이 남아있는 바로 지금이 떠나야 할 때입니다.

자유로운 방랑자들의 휴식처 쿠바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돌아보고 있노라면 마치 과거로 거슬러 온듯한 착각이 느껴집니다. 80년대에 시간이 멈추어버린 듯한 아바나에는 라틴 음악의 흥겨움과 아날로그적 감성이 거리 곳곳에 베어 있습니다. 방파제를 넘어 도로 위로 부서지는 파도가 매력적인 말레꼰 산책길, 체 게바라의 얼굴이 새겨진 혁명광장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아바나에서는 특히 클래식한 올드카를 타고 시가지를 둘러볼 때 그 진면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바나에서 조금 떨어진 작은 어촌마을이자 소설 <노인과 바다> 의 배경이었던 코히마르에는 헤밍웨이의 잔향이 가득합니다. 예술가의 혼이 느껴지는 이 작은 마을은 아바나와는 또 다른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2017년에는 쿠바에서 모히또 한 잔 어떠실까요?

 

카리브해의 보석 멕시코

아즈텍 / 마야 문명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멕시코는 수많은 역사유적지는 물론, 멕시코를 넘어 아메리카의 대표 휴양지인 칸쿤까지 자리하여 관광과 휴양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관광대국입니다. 불안정한 치안을 떠올렸던 예전과는 달리, 이제 멕시코는 전 세계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테오티와칸의 해의 피라미드& 달의 피라미드, 치첸이사의 엘 까스띠요 피라미드를 비롯한 고대 유적들은 멕시코 여행에 신비로움과 독특함을 더하면서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습니다.

한편 칸쿤에 즐비한 올 인클루시브 호텔들은 여행자들의 여독을 말끔히 씻어내며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선사합니다. 지상 최대의 낙원이 펼쳐진 카리브해의 천국 칸쿤만으로도 멕시코로 떠나야 하는 이유는 충분합니다.

 

생태관광의 천국 코스타리카

커피 원두의 생산지로 봤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르는 낯선 이름, 코스타리카는 그 인지도와는 달리 방문했던 모든 이들이 엄지를 치켜 드는 숨겨진 명소입니다. 국토의 1/4이 국립공원 또는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을만큼 코스타리카에는 자연 그대로의 꾸미지 않은 멋스러움이 가득합니다. 그 중 코스타리카 관광의 메카는 단연, 호수위에 솟은 완벽한 원뿔모양의 아레날 화산입니다. 특히 아레날 화산 중턱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타바콘 온천욕은 허니무너들도 많이 찾는 코스타리카의 명소입니다. 화산 속 마그마의 열로 데워져 뽀얀 연기와 함께 산을 가로질러 흘러 내리는 온천수에 몸을 담그는 순간, 몸과 마음의 피로는 눈녹듯 사그라들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세계 최대 규모의 웅장한 활화산 포아스 화산, 온갖 새와 나비를 볼 수 있는 라파스 폭포가든까지- 코스타리카에서 베일에 가려진 그 매력을 직접 찾아보세요.

* 본 컨텐츠는 전성기 제휴파트너 하나투어에서 제공합니다. 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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