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대자연이 주는 평안, HEALING IN GUIZHOU

기사 요약글

운남성과 광서장족 자치구 사이에 위치한 귀주성은 한국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매우 이색적인 자연의 보고(寶庫)이다.

기사 내용

수만 년 전 지구의 뒤틀림이 활발하 게 이루어진 이곳은, 거대한 협곡과 폭포, 끝없이 이 어지는 카르스트 지대 등 지각운동의 모든 산물을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마다 전 세계에서 수만 명의 여행객이 중국의 마지막 숨겨진 원석이라 불리는 귀주를 찾는다.

만개의 봉우리가 이루어낸 경이로운 숲 - 만봉림

수 만년 전 바다 속에 잠겨있던 돌들이 지각운동을 통해 봉우리가 되어 솟아난 만봉림. 만 개의 봉우리라 하여 붙은 이름이지만, 실제 봉우리 수는 2만 개를 훌쩍 넘어 전체 흥의시 면적의 2/3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광활함을 자랑합니다. 이 그림 같은 만봉림을 배경으로 논밭을 일구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소수민족 부이족의 모습은 만봉림을 더욱 매혹적으로 만듭니다.

 

마음을 치유하는 웅장한 자연의 소리 -황과수폭포

세계 4대 폭포군으로 유명한 황과수 풍경구는 황과수 대폭포를 중심으로 18개의 크고 작은 폭포가 마치 ‘가족’처럼 어울려 있습니다. 관광코스는 두파당 폭포, 황과수폭포, 천성교 폭포의 총 3코스로 이루어져있으며, 폭포군의 최대 장관인 황과수폭포는 규모면에서도 압도적이이며, 6방위(상/하/ 좌/우/ 전/후)로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폭포로 유명합니다.

 

때묻지 않은 소수민족의 순수한 삶을 엿보다– 묘족마을

1000여 채의 가구가 모여있다고 하여 ‘천호묘채’라 이름붙은 이곳은 핍박을 피해 험준한 계곡 사이에 숨어든 소수민족 묘족이 살고 있는 마을입니다. 깊은 산속에 둘러싸여 있는 만큼, 오랜 전통이 잘 보존되어 있어 그들의 삶과 문화를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을 내 가옥은 모두 그들의 전통 건축 양식인 목재로 지어졌으며, 골목 구석구석 마다 묘족 전통 복장으로 치장한 아낙네와 아이들이 관광객을 수줍게 맞이합니다.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 마령하대협곡

마령하대협곡은 수만년 전 지각운동으로 갈라진 74KM 에 달하는 거대한 협곡으로 우주에서 보면 마치 칼로 베어놓은것 같다고 하여,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 본 컨텐츠는 전성기 제휴파트너 하나투어에서 제공합니다. 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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