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울렸던 추억 속 영화 명대사

기사 요약글

기사 내용

영화를 보며 심장을 파고드는 대사 한마디에 가슴 깊이 감동을 받은 적이 있나요?
오늘 전성기에서는 그때 그 시절,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영화를 살펴보고 그 때 받았던 감동을 다시 떠올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의 영화 명대사 BEST 10

 

타이타닉

첫 번째 소개해 드릴 영화는<타이타닉>입니다. 1912년 가라앉은 타이타닉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1998년 개봉해서 역대 아카데미 ‘최다 수상’, ‘최다 노미네이트’ 타이틀을 거머쥔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꼽히고 있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주연을 맡아 비극 속에 침몰한 ‘세기의 사랑’을 가슴시리게 표현했습니다.
 

“타이타닉표를 구한 건 내 생애 최대의 행운이었어”<타이타닉 中>


마지막에 바다에 빠져 로즈(케이트윈슬렛)를 살리며 고백하는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대사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남아있습니다.

 

쇼생크 탈출

인간의 삶에서 희망이라는 가치를 가장 잘 전달해주며 관객의 영혼마저 울리는 영화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쇼생크탈출>일 것입니다. 팀 로빈스와 모건프리먼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걸작 중에 하나로 손꼽히고 있지만 1994년 개봉 당시에는 큰 흥행수익을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또, 같은 해의 막강한 영화<포레스트검프>에 밀려 아카데미상에 단 1개의 부문도 수상하지 못한 비운의 영화이기도 하죠. 하지만 현재의 평가는 역대 모든 영화 중 1위를 기록하는 정도의 걸작으로 칭송 받고 있습니다.
 

“두려움은 당신을 포로로 묶어 놓지만, 희망은 당신을 자유롭게 한다.<쇼생크 탈출 中>


감옥 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결국 탈출에 성공하는 주인공을 보며 많은 것들 느끼게 됩니다.

 

레옹

첫 누구나 한번쯤은 살면서 고독한 킬러‘레옹’에 대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킬러 영화의 전설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 흐르는 OST, ‘Shape of my heart’는 가희 압권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레옹’ 그 자체를 보여주는 명곡이었습니다. 1995년에 개봉한 영화로 레옹 역에 장르노, 마틸다 역은 나탈리 포트만이 연기를 펼쳤습니다.
 

인생은 항상 이렇게 힘든가요? 아니면 아직 어려서 그런가요? 항상 그렇단다.<레옹中>


마틸다와 레옹의 대화 속에 인생의 모든 것이 담겨진 것 같아 먹먹하기도 합니다.

 

포레스트검프

세상에서 가장 행복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돈이나 명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잘 알려주는 영화가 바로 <포레스트검프>입니다. 주인공 포레스트검프는 비록 지능이 부족하지만 그가 살아가는 것을 보며 행복에 관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미국의 역사를 한 남자의 눈을 통해 볼 수 있는 영화로 ‘톰 행크스’가 매우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은거야. 네가 무엇을 고를지 아무도 모른단다.”<포레스트검프中>


주인공의 어머니가 해주신 이 말을 마음 속에 품고 살아가는 주인공을 보며 정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봄날은 간다

사랑이 이만큼 다가왔다고 느끼는 순간 <봄날은 간다>. 이 영화는 너무 현실적이어서 많은 이들이 더욱 공감을 했던 멜로 영화였죠. 남녀 사이에서 존재하는 온갖 미묘한 감정들을 유지태와 이영애가 더욱 잘 살리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봄날은 간다 中>


아마 ‘사랑이 변한다’는 말의 역사는 이 때부터 시작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로를 ‘운명’처럼 여길 정도로 온 맘을 다해 사랑하더라도, 마음이라는 것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변할지 모르듯, <봄날은 간다>에서도 마찬가지로 서로의 마음을 확신하지 못해 뒤엉키는 여러 감정들을 저 대사 하나로 섬세하게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외의 추억 속 영화 명대사들

지금까지 영화 속 명대사 best10를 살펴봤습니다. 옛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나는 기분이며 그 때 그 당시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으셨나요? 때로는 여러 말 보다 한 마디의 말에 힘이 더 클 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며, 지금까지 전성기였습니다.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