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향으로 침실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하라

기사 요약글

부부생활의 새로움! ‘맛과 향’으로 침실 분위기를 UP 시키는 방법

기사 내용

 

새로움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은 누구에게나 보편적인 것이며, 그것은 섹스에도 마찬가지이다. 부부관계에 나태함과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면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서로의 애틋한 마음이 다시 새롭게 활활 불타오를 지도 모르는 일이다.

 

 

 

새로운 시도! ‘향기’로 부부생활의 분위기를 UP시키는 방법

 

향기는 성적흥분을 고조시켜 불감증이나 발기부전을 개선하고 성 생활의 질을 높여 줄 수 있다. 여기에 자극적인 맛을 더한다면 서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1] 정향 (Cloves)

정향은 유일하게 꽃봉오리를 쓰는 향신료로 자극적이지만 상쾌하고 달콤한 향이 특징이다. 방부 효과와 살균력이 강해 약재로도 사용되고, 화장품이나 약품, 향수의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정향은 특히 남성의 생식기를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 저녁식사로 정향가루를 살짝 섞은 음식을 만들거나, 관계 전에 커피나 차에 정향가루를 약간만 타준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2] 장미향 (Rose)

‘열렬한 사랑’ ‘애정’ ‘사랑의 사자’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성을 뜻하는 최고의 꽃인 장미. 장미의 매력적인 향기는 긴장감을 한층 완화시켜주고 기분 전환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여성의 천연 자궁 강장제로 생리 전 우울증이나 불규칙한 생리의 조절, 질의 점액 준비를 촉진시켜 더욱 에로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장미 오일 등으로 온 몸을 마사지하거나 욕조에 꽃잎을 채워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건 어떨까.
 

 

[3] 호박향 (Pumpkin)

호박 향을 성적흥분의 도구로 사용한다? 의외로 남성을 성적으로 가장 많이 자극하는 게 바로 호박 향이라고 한다. 미국 시카고의 ‘향기와 맛 치료 연구재단’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다른 어떤 아로마 향기보다 호박 향을 맡았을 때 남성 음경의 혈류가 가장 빠르게 변화했다고 한다. 간단한 호박수프나 호박파이 등을 이용한 애피타이저를 즐긴 후 바로 관계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4] 일랑일랑향 (YlangYlang)

최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랑일랑 향. 상큼한 재스민 향이 나는 이 꽃은 주로 오일로 많이 만든다. 유럽에서는 19세기부터 고급 향수의 원료로 사용하였으며, 입욕제로 몇 방울만 떨어뜨려도 스트레스 완화와 진정의 효과가 있다고. 특히 이 향은 감미롭고 관능적인 향으로 성적 불안감이나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장애를 개선하고, 상대방을 강력하게 유혹하는 힘이 있어 신혼부부의 긴장을 풀고 첫날밤의 기분을 만끽하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일랑일랑 오일로 바디 마사지를 해줘도 좋고, 일랑일랑 오일을 적신 면봉을 베개 가까이 두어 서로의 에로틱한 기분을 느끼게 해줄 수도 있다. 향이 다소 강하기 때문에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지키고 장시간 사용은 피하는 게 좋다.

 


[5]박하향 (Peppermint)

박하 향의 주성분인 에스테르 또는 메틸 아세테이트 성분은 다른 화합물과 결합해 성욕을 더욱 높여주고, 절정에 이르도록 돕는다. 박하 향의 오일을 이용하여 서로의 등을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면 그 향기로 인해 새로운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시도! ‘맛’으로 침실의 분위기를 뜨겁게 하는 방법

 


[1] 꿀이나 잼을 이용해 입술로 자극, 시작은 가볍게 UP!

입술에 꿀이나 잼을 바른 후에 키스를 시도해보면 색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달콤한 맛으로 흥분지수가 더욱 상승된다. 하지만 첫 시작부터 너무 과하면 오히려 끈적함으로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입술을 촉촉히 할 수 있는 정도의 양이 좋다.

 


[2] 조금 더 짜릿함을 원한다면? 달콤하거나 톡 쏘는 맛 OR 박하사탕으로 UP!

몸의 주요 부위에 달콤한 재료를 사용하면 더욱 높은 흥분을 유지할 수 있다. 탄산이 들어있는 음료를 이용해 성감대를 공략한다면 톡 쏘는 느낌이 서로의 성욕을 더욱 불태워 줄 것. 박하사탕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다. 박하사탕을 먹은 후 입으로 서로의 부위를 음미한다면 싸한 느낌이 짜릿함을 한층 더 높여 줄 것이다. 캐러멜시럽 같은 달콤한 시럽을 가슴에 바르고 부드럽게 그 맛을 음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3] 더욱 적나라한 방법을 원한다면? 초콜릿이나 휘핑크림으로 더욱 진하게 UP!

이보다 더욱 적나라한 방법을 원한다면 더 강력한 재료를 준비해야 한다. 아주 진한 초콜릿이나 휘핑크림으로 온몸을 적신다면 에로틱한 분위기를 한껏 높일 수 있다. 배꼽 아래 부분부터 시작해 허벅지 안쪽 부분, 그리고 중요 부위까지 끈적이는 진한 초콜릿을 바르거나, 휘핑크림을 뿌려 놓는다면 점점 민감한 부분으로 내려가며 맛을 음미할수록 서로의 몸은 더욱 달아오를 것이고, 불타오르는 감정과 욕구는 더욱 간절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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