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보약은 홍삼과 녹용

기사 요약글

무엇이든 나에게 잘 맞는 것을 알고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기사 내용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11월입니다.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위해 보양식을 챙겨 먹을 때이기도 하지요. 이번 호에서는 홍삼과 녹용의 효능, 효과와 함께 최근 인기 있는 ‘고지방 저탄수화물’식의 올바른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000년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은 총 1조8230억원. 그 중 ‘국민 보약’으로 알려진 홍삼은 5229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홍삼은 1000년 전부터 중국을 비롯해 해외로 수출하는 특산품이었다.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수출 상품으로 세계인의 보양식으로 자리매김했다.


기력이 떨어지고 면역력 관리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건강식품. 홍삼과 녹용의 효능을 합친 천녹삼을 먹어보자. _정관장 천녹삼 45만원(2개 세트)

 

환절기에는 체온 유지가 어려워 쉽게 피로를 느끼고 신체 저항 능력이 떨어진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중장년층은 이 시기에 특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그럼 무엇을 먹어야 할까?

원기 회복에 좋은 홍삼과 녹용

건강을 지키는 데는 좋은 음식과 꾸준한 운동이 필수다. 하지만 중장년층은 음식과 운동만으로 건강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건강기능식품.

최근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건강 관심사 중 하나가 홍삼과 녹용이다. 한방에서 귀한 약재로 알려진 홍삼과 녹용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면역력을 키워줘 환절기 보약으로 많이 쓰인다.

인삼을 수증기로 쪄내 건조시킨 홍삼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홍삼 속 사포닌 성분이 면역세포를 생성하고 활성화해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특히<동의보감>에서는 홍삼에 대해 ‘오장육부의 기를 보충하고 여위고 약해진 것을 치료한다’고 기록하고 있을 만큼 아주 오래전부터 자양 강장 효과를 인정받아왔다.  또한 난임과 염증을 개선하고 당뇨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양 식품이다.

녹용 역시 귀하기로는 홍삼 못지않다.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십장생 중 하나인 사슴의 뿔을 일컫는 녹용은 조선 왕조 임금의 건강을 지키는 데 쓰였으며 중국 고대 의약서인<신농본초경>에도 빼어난 효능이 기록되어 있다.

특히 한방에서는 녹용이 신경쇠약, 피로, 저혈압 등에 좋고 허리와 무릎이 시린 사람, 자궁이 약한 사람이 먹으면 좋다고 말한다.

 

주현이 먹고 박정숙이 즐기는 천녹삼

홍삼과 녹용이 건강에 좋은 것은 익히 잘 알려져 있지만 이들을 각각 먹는 것이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홍삼과 녹용의 효능을 합친 천녹삼이 주목받고 있다. 6년 근 인삼을 찌고 말린 홍삼에 녹용을 더해 두 가지 효능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한 KCG인삼공사의 정관장 ‘천녹삼’은 활력 넘치고 건강한 삶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선호하며 부모님 선물로도 인기다.

특히 그동안 가짜 녹용 때문에 쉽사리 녹용 제품을 구입하지 못했던 사람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뉴질랜드의 오염되지 않은 청정 자연에서 자란 사슴의 뿔을 엄선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점이다.

8단계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엄격하게 적용해 고품질의 녹용을 담았다. 또한 녹용 함량이 높을수록 비린 맛이 나 먹기 부담스러운데 정관장의 천녹삼은 연구를 통해 비린 맛을 없앴다. 1회 6g의 정량을 섭취할 수 있도록 숟가락을 함께 구성한 점도 사려 깊다.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