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시원한 음료 주문할 땐 '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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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시원한 음료 주문할 땐 '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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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

프라푸치노는 스타벅스의 아이스 음료를 통칭하는 말로 프라페와 카푸치노가 만나 탄생했다. 1995년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면서 경쟁 업체에서도 비슷한 메뉴가 나왔지만 스타벅스의 등록 상표이기 때문에 이 이름은 오직 스타벅스만 사용할 수 있다. 음료의 베이스는 크게 커피와 그린티, 차이티, 우유, 과즙 등 5가지. 올여름 신메뉴는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프라푸치노’로 딸기 프라푸치노에 치즈케이크를 조합하고 바삭한 쿠키와 치즈 맛 휘핑크림을 올렸다.
가격 :6천5백원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


엔제리너스커피의 엔제린스노우

엔제리너스커피에서는 엔제린스노우, 간단히 스노우라고 부른다. 이름처럼 얼음을 눈처럼 곱게 갈아 넣어서 목 넘김이 훨씬 부드럽다. 올여름 신메뉴인 아보카도 스노우는 아보카도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이 한데 어우러져 차갑기만 한
음료들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가격 :6천원

엔제리너스커피의 엔제린스노우


던킨도너츠의 던카치노

아이스 커피는 샷을 하나 더 추가한 트리플 샷이 가장 맛있다. 커피가 차가워지면 따뜻할 때보다 풍미가 떨어지기 때문인데 던카치노라면 그럴 필요가 없다. 보디감이 풍부한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했기 때문. 여기에 얼음과 우유를 함께 갈아 부드럽다. 캬라멜 던카치노와 카푸치노 던카치노가 있다.
가격 :4천9백원

던킨도너츠의 던카치노


할리스커피의 할리치노

할리스커피에서는 슬러시를 가리켜 할리치노라 부르는데 얼음이 씹히는 와작와작한 소리가 시원함을 배가한다. 베이스로
커피와 밀크티, 그린티, 초콜릿, 고구마가 있다. 첫맛은 달콤하고 뒷맛은 쌉싸름한 벨기에산 다크 초콜릿과 프랑스산 아마레나 체리로 맛을 낸 다크 포레스트 할리치노는 중독성 강한 메뉴 중 하나.
가격 :5천9백원

할리스커피의 할리치노


카페 드롭탑의 드롭치노

카페 드롭탑에서는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를 드롭치노라 부른다. 음료의 베이스는 커피, 그린티, 요구르트, 과일 등 4가지인데 특히 레몬과 라임의 새콤한 맛이 들어간 메뉴가 인기다.
레몬과 라임 모두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서 한여름 땡볕에
지친 피부에 생기를 되돌려주고 열대야를 이겨내는 면역력도 강화시킨다.
가격 :5천8백원

카페 드롭탑의 드롭치노


이디야 커피의 플랫치노

이디야 커피에서는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를 플랫치노라 부른다. 빨대로 잘 빨리지 않을 정도로 내용물의 함량이 높아서
출출할 때 속을 든든하게 채우기에 좋다. 여름철 기력 보강을 위해 슈퍼푸드인 블루베리와 새콤달콤한 요거트에 우유를 섞어서 만든 블루베리 요거트 플랫치노를 추천한다.
가격 :3천9백원

이디야 커피의 플랫치노


탐앤탐스의 탐앤치노

빙수의 인기에 힘입어 테이크아웃 잔으로 출시된 바닐라 빙수 치노. 친구들끼리 서로 다른 맛으로 1인 1빙수 주문해 나눠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가격 :6천5백원

탐앤탐스의 탐앤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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